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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에 거하라

생각으로 가득 차 있으니걱정과 스토리로 채워졌으니 근원이 드러날 리가텅 빔이 드러날 리가 있나 자신을 무엇으로 채워 있는지어디에 매달려 있는지 보고 또 지켜보는 것이나를 살리는 일이다 사명이다 애원하고 염원하고애쓰는 만큼근원은 가로막힌다텅 빔은 방해받는다 소유하고 드러나고즐겁고 행복하기만을원하는 유아적 집착을열심이라 성공이라 착각한다 온전히 비워야근원으로 온전해진다 근원은 생각이 알지 못하는 방식의무한이며 전체이며 절대다 유한하고 한정된 생각으로근원을 진리를헤아리려 하지 마라 그저 살아라그저 지켜봄이 되고텅 빔이 돼라이것만이 내가 할 일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9.30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L9,46-50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의 이름보다진리이신 하느님보다내 이름과 권위가 드러나야 한다 믿는 만큼 안위가 보장되고삶의 모든 것이 성과로 되돌려져야 한다신앙생활의 이유다 신앙하는 목적부터 잘못 꿰어져 있다하느님 나라가 세상에 임하기를그것에 쓰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세상 것을 위해  세상에서 인정받기 위해하느님이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줘야 한다고명령하며 떼를 쓴다 오히려 욥의 신앙을 비웃는다

JESUS said 2024.09.30